가수 김동률이 한해를 뒤돌아보며 다가올 새해의 바람을 전했다.
김동률은 31일 자신의 SNS에 "2014 올 한 해엔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새 앨범을 만들었고, 두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가 있었다"는 글로 한해를 돌아봤다.
그는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래서 행복한 한 해였지만, 가슴 아픈 일들도 참 많았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고, 설렐 수 있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한 살 더 먹는 만큼 조금 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률은 지난 10월 1일 새 앨범 '동행'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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