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합류한다.
도지원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31일 오후 OSEN에 “도지원이 김현정 앵커 역으로 극에 출연한다. 비밀을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곧 대본리딩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도지원은 현재 월화드라마 ‘힐러’에 출연 중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전혀 다른 인물로 변신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김혜자 이순재 채시라 등이 출연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왕의 얼굴’ 후속으로 2015년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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