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박정희체육관에서 '2014-2015 NH농협 V-리그' LIG손해보험과 우리카드의 경기가 열렸다.
2세트 LIG 김진만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LIG는 시즌성적 6승12패(승점 17)로 6위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여전히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우리카드는 2승16패(승점 10)로 최하위. 지난 23일 대한항공전 승리로 기나긴 연패에서 탈출했지만 28일 삼성화재에 패하며 연승에는 실패했다.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 이번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LIG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