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모비스,'내년에 또 만나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2.31 21: 00

31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골밑장악에 성공한 모비스가 오리온스를 꺾고 선두를 지키며 2014년을 마무리 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는 31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서 28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활약에 힘입어 86-7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5연승에 성공하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3연승 도전에 실패한 오리온스는 홈에서 무려 7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