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커플상 남남커플 후보 유동근·조재현, 수상 실패 [KBS 연기대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31 22: 46

‘정도전’ 유동근과 조재현이 베스트커플상 수상에 실패했다.
유동근과 조재현은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4 KBS 연기대상’(MC 김상경 서인국 박민영)의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들은 21쌍의 커플 후보 가운데 유일한 남남커플로, ‘정도전’ 속 빛나는 연기합으로 수상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베스트커플상은 김상경·김현주(가족끼리 왜이래), 이준기·남상미(조선총잡이), 문정혁·정유미(연애의 발견), 박형식·남지현(가족끼리 왜이래), 지창욱·박민영(힐러) 등이 수상했다.
‘2014 KBS 연기대상’은 ‘정도전’ 유동근, 조재현 등이 유력한 대상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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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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