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특급 애교로 새해 열었다..'이이잉'[MBC가요대제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01 00: 09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애교로 새해의 문을 열었다.
혜리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로 활약했다.
이날 혜리는 전현무와 함께 상암동 MBC에서 새해를 맞았다. 전현무는 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혜리에게 애교를 보여달라고 주문했고, 혜리는 전현무의 요구에 인사를 전하며 애교를 이른바 '이이잉' 애교를 보여줬다.

이후 혜리는 부끄러운지 주저앉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4 MBC 가요대제전'은 김성주, 전현무,  혜리, 소유, 이유리의 진행으로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이원 생중계로 펼쳐졌다. 걸스데이, 규현, 다이나믹 듀오,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 락비, 비스트, 비투비, 빅스, 선미, 소녀시대, 시크릿, 씨스타, 에이핑크,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자이언티, 정기고, 종현, 주영, 카라, 크러쉬 ,태민, 태진아, 티아라, 틴탑, 포미닛, 플라이투더스카이, 플래닛 쉬버, 허각, 형돈이 와 대준이, 홍진영, 2PM, AOA, B1A4, 씨엔블루, 엑소, 갓세븐 등 총 41팀, 170여 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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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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