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데뷔 기념 감사메시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9일 소나무의 데뷔앨범 ‘데자뷰’ 쇼케이스 직후 촬영된 것으로,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소나무 멤버들의 설레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더욱 눈길을 끈다.

“안녕하세요, 늘 푸른 소나무입니다!” 라는 명랑한 목소리와 꽃받침을 만드는 듯한 귀여운 포즈로 처음을 장식한 소나무는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는 하루였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 정말 행복했던 것 같아요”라며 솔직한 쇼케이스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리더 수민은 소나무 멤버들을 대표해 “2014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무리 잘 하시고요. 2015년도 소나무와 함께 행복한 나날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따뜻한 신년 인사를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소나무의 데뷔곡 ‘데자뷰’ 방송 무대는 오는 2일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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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