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나인 측 "김영희와 전속 계약? 논의된 적 없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1 12: 15

개그우먼 김영희가 에이나인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에이나인미디어 측은 "계약된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이나인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김영희 씨와의 계약하지 않았다. 아직 논의 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김영희가 코코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이후 에이나인미디어에 둥지를 틀었다고 보도했다. 김영희는 지난해 11월 코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에이나인미디어는 코스닥 상장회사 주식회사 SH홀딩스(대표이사 오민수)의 자회사로서 tvN '더 지니어스' , '코리아 갓 탤런트' , JTBC '집밥의 여왕' 등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 개그우먼 김신영 영입을 시작으로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한 에이나인미디어는 남희석, 조세호 등이 소속된 보령 기획과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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