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 장녀인 임세령 씨와의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이정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아직 결혼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정재 측 관계자는 1일 OSEN에 "결혼 얘기는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지 정말 얼마 되지 않았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이날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임세령 씨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또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 관계로 인정하기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 관계로 인정하기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라면서 조심스런 입장을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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