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2014년 마지막 밤 달콤하게 적셨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01 14: 11

가수 주니엘이 2014년의 마지막 밤을 달콤하게 장식했다.
주니엘은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합동 콘서트 ‘2014 트윙클 스타’에서 벤, 써니힐과 함께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로 공연의 막을 올린 주니엘은 데뷔곡 ‘일라일라(illa illa)’를 비롯해 ‘루시드 드림(Lucid Dream)’, ‘달’, ‘잠꼬대’, ‘플리즈(Please)’,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등 자작곡은 물론 ‘눈의 꽃’을 더욱 깊어진 감성과 성숙해진 보컬로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주니엘은 라이브 실력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뽐내며 여성 솔로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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