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 이국주 “레이디제인, 얼굴 커..보이는 라디오 자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1 14: 30

이국주가 레이디제인을 응원했다.
이국주는 1일 첫 방송된 KBS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 DJ로 처음 나선 레이디제인을 응원하기 위해 전화 연결했다.
이국주는 “레이디제인 언니는 예쁘다. 홍대여신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건 방송국에 들어오기 전 얘기다. 막상 방송국에 들어와서는 ‘여신’이라는 말이 민망했을 거다. 기가 죽어있으니, 여러분들이 ‘여신’이라고 해주면 힘 낼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탈의실에서 봤는데, 얼굴이 크다. 어좁이다. 보이는 라디오는 자제해달라. 또 레이디제인이 요즘 외로워서 많이 흘리고 다닌다. 동민 오빠가 절대 안 넘어가고 버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언니, 여신은 아니고 얼굴도 크지만, 잘 할 수 있을거다. 파이팅해라. 대박날 거다”라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이 정식 DJ로 발탁된 것은 지난해 4월 MBC FM4U 'FM데이트' 이후 두 번째로, 그는 다수의 라디오 고정 게스트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에도 안정적인 진행능력과 뛰어난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
장동민과 함께 진행하던 조정치는 KBS 개편에 따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조정치는 음악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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