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성, 칼에 찔린 채 2시간 운전해... ‘기적적 생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1.01 15: 34

한 브라질 남성이 입 주변을 칼에 찔리고도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브라질의 후아셀로 누네스(39)라는 남성은 한 파티에서 칼에 세 차례 찔린 것으로 전해졌다. 누네스는 30cm 길이의 칼에 찔린 채 직접 병원까지 운전했고 기적적으로 살았다. 사고 현장에서 병원까지는 60마일의 거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누네스는 가슴과 목, 어깨 부분을 칼에 찔렸고 30cm 길이의 칼은 입 오른쪽 주변에 꽂혀있는 상황이었다.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도 스스로 병원까지 2시간을 운전한 것.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 모두 이를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OSEN
미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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