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나비효과’, 신선한 시도 통할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2 06: 20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부부가 MC로 나선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미래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가 오늘 첫 방송된다.
2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되는 3부작 ‘나비효과’는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미래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꾸며지는 예능과 교양을 접목시킨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신선한 콘셉트로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비효과’는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와 봉만대, 조정치, 미노, 사유리, 레이디제인 등 연예인 패널, 최윤식(미래학자), 송길영(빅데이터 전문가), 황선기(변호사), 차두원(미래기술), 노규식(정신과 전문의), 박용일(비뇨기과 전문의), 김태훈(연애전문가) 등 전문가 패널이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현재의 뉴스와 미래의 뉴스가 절묘하게 연결되는 과정을 토론을 통해 완성할 예정이다.

‘나비효과’는 당초 김구라가 박지윤과 함께 MC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나비효과’ 녹화를 하루 앞두고 가슴 통증을 느껴 입원치료를 결정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나비효과’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9일과 1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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