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조우종 “썸만 타고 결과 없다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1 16: 26

조우종 아나운서가 ‘썸녀’와 관련한 질문에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1일 첫 방송된 KBS쿨FM ‘조우종의 뮤직쇼’에서 정다은 아나운서, 개그맨 김준현, 이윤석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우종은 “썸은 타는데 결과가 없다”는 정다은 아나운서의 말에 “이의있다”고 나섰다.

이에 이윤석은 “자승자박 하신다”고 그를 말리면서 “누가 미래의 KBS 사장 부인이 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지난 ‘2014 KBS 연예대상’에서 KBS에 끝까지 남아 사장 자리에 오르겠다는 패기 넘치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KBS 라디오는 2015년 1월 1일부터 '듣는 재미', '존재감', '디지털'을 핵심방향으로 한 대개편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오전 11시 '박명수의 라디오쇼', 정오 '김성주의 가요광장', 오후 2시 '장동민·레이디제인의 2시', 오후 4시에는 '조우종의 뮤직쇼' 가 신설,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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