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정다은 “조우종 여성편력? 터치하는 것 좋아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1 16: 36

조우종 아나운서가 후배 정다은 아나운서의 폭로에 당황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1일 첫 방송된 KBS쿨FM ‘조우종의 뮤직쇼’에서 정다은 아나운서, 개그맨 김준현, 이윤석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정다은은 조우종의 여성편력과 관련해 “조우종은 여자 아나운서들과 항상 화기애애하다. 터치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우종은 잘 삐친다. 혼자 상처 받고 울 수 있으니 잘 해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우종은 김지민, 임방글 변호사 등 ‘썸녀’들과 관련해 “그 중에 연락하는 사람이 없다”면서 썸의 결과를 전하기도 했다.
KBS 라디오는 2015년 1월 1일부터 '듣는 재미', '존재감', '디지털'을 핵심방향으로 한 대개편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오전 11시 '박명수의 라디오쇼', 정오 '김성주의 가요광장', 오후 2시 '장동민·레이디제인의 2시', 오후 4시에는 '조우종의 뮤직쇼' 가 신설,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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