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김구라와 의리로 '정의본색' 깜짝 게스트 출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01 17: 34

개그맨 조세호가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에 출연한다.
평소 김구라와 친분이 두터운 조세호가 최근 진행된 '정의본색' 녹화에 참여, 두 번째 주제 ‘쓰레기 무단투기율 제로에 도전하라!‘ 솔루션을 돕기 위해 깜짝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녹화에서 조세호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소품까지 챙기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며 자신의 솔루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하지만 곰돌이 탈로 신분을 감춘 조세호는 홍대 길거리를 누비며 물 만난 고기처럼 쓰레기 수거가 아닌 여심을 수거해 사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노래가 흘러나오는 곳마다 길거리 댄스를 선보이며 솔루션의 임무를 망각한 거 아니냐는 제작진의 의문에도 굴하지 않고 닭꼬치 먹방까지 선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의 엉뚱 발랄한 곰 인형 탈 솔루션은 오늘(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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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플러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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