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 지원금, 출고가와 동일한 88만원으로 올려
KT가 새해를 맞아 갤럭시노트3의 지원금을 크게 올렸다. 출고가와 동일한 수준이 돼 순완전무한51 요금제로도 공짜 구매가 가능해 졌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1일부터 삼성전자의 대표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25만원에서 88만원(순완전무한99 기준)으로 63만원 올린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순완전무한51 요금제를 선택하면 갤럭시노트3의 할부원금이 36만원이 되는데 여기에 단말 구입시 최대 36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슈퍼카드를 발급받으면 무료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KT는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BC카드, IBK기업은행, JB전북은행 등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해 통신비 할인 혜택과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세이브 카드’ 와 ‘슈퍼 DC 카드’를 운용하고 있다.
‘슈퍼 세이브 카드’는 선(先)할인형으로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가입 시 단말 구매가의 최대 36만원까지 할인해주고, ‘슈퍼 DC 카드’는 매월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후(後)할인형으로 연간 최대 18만원의 가계통신비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KT는 구랍 31일부터 갤럭시알파의 출고가를 기존보다 25만 3000원 내린 49만 5000원으로 인하했다. 이번 갤럭시노트3 지원금 상향과 함께 KT의 연말연시 프로모션 시즌 3의 성격이다.
KT 무선영업담당 김영호 상무는 “KT는 연말연시 프로모션 시즌 1,2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데 이어 인기가 많은 갤럭시노트3의 지원금을 전격적으로 높이고 갤럭시알파의 출고가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출고가 인하와 지원금 상향 프로모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 20일과 27일, 크리스마스 프로모션과 ‘갤럭시노트 엣지’를 포함한 12개 모델에 최고 84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신년맞이 Olleh Big Sale’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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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