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김성주의 등장에 미소, 지난주 김장훈이 출연할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1부 코너 '하드코어 뉴스깨기'에는 공황장애로 잠시 방송활동을 중단한 김구라를 대신해 김성주가 일일 MC로 출연했다.
이철희 소장은 “지난주보다 표정이 좋다”면서 김장훈이 출연할 때보다 밝은 강용석의 표정을 지적했다. 이에 강용석은 “ 김성주 씨는 제 편입니다”고 이유를 밝히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나 김성주는 “제가 사실 강용석의 방송 데뷔를 도왔다. 강용석이 고소집착남으로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집중포화를 당할 때 제가 많이 보듬어들었다. 그때는 안쓰러웠는데 지금은 방송을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