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가 공황장애로 잠시 방송활동을 중단한 김구라를 대신해 ‘썰전’의 빈자리를 채웠다.
김성주는 1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1부 코너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 “방송에서 대타를 한다는 건 득보다 실이 많다. 잘해야 본전이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김구라 씨가 이 프로그램에 애착이 많았기에 공백을 메워주고 싶어 섭외에 응했다”면서 학부 때는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처럼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성주는 “대학교 때 정치란 현실과 씨름하고 역사와 대결하는 것이라는 교육을 받았다”고 말해 이철희 소장을 반색케 했다.
‘썰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