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범수’ 김범수가 급증한 블로그 방문자 수 등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썰전' 2부 코너 '예능심판자'에는 공황장애로 잠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김구라가 복귀한 가운데, 김범수가 썰전 인물 실록에 출연했다.
‘님과 함께’에 출연하며 중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범수는 “블로그 방문자가 8천명에서 50만명으로 늘었다”면서 프리랜서 선언 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돌싱남 김범수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해야 되니 ‘님과 함께’ 고정출연을 많이 고민했다. 그런데 안문숙씨가 편안하게 하자고 했다. 안문숙씨가 배려해줘서 제가 용기내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면서 안문숙이 섬세하고 의리있는 여성이라고 말했다.
‘썰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