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정승환, 인기는 계속된다..음원차트 롱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02 07: 54

걸그룹 EXID와 'K판스타4' 정승환의 롱런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른 EXID의 '위아래'가 2일 오전 7시 기준, 지니와 몽키3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올레뮤직, 다음뮤직 등에서도 2, 3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지난 11월 한 행사장에서 팬이 찍은 이른바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활동 종료 3개월여 만에 차트에 진입,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도 멜론과 벅스뮤직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주요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한 달 넘게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위아래'와 함께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아직 데뷔 전인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의 곡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연말부터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EXID와 정승환이 언제까지 차트 롱런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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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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