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의 '하트투하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일 최강희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티저와 포스터 비하인드 컷에서는 보는 것만으로 따뜻해지는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얼굴이 파묻힐 듯한 머플러를 두른 채 어딘가 지긋이 보고 있는 모습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화사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촬영 후 카메라 속 자신의 연기를 확인하며 흐뭇하게 웃고 있는 사진과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사진에서는 최강희의 프로페셔널한 자세가 묻어났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변함없는 동안 미모다. 근접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무결점 피부는 물론, 세월을 비껴간 듯한 청순 미모와 웃음은 '하트투하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강희는 서로 다른 남녀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 역을 맡았다.
한편, '미생'의 후속작 '하트투하트'는 오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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