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오늘(2일) '뮤직뱅크'로 데뷔..올해 첫 신인의 반전매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02 08: 59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소나무는 지난해 12월 29일 데뷔 쇼케이스 개최 후 각종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오르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는 큰 관심을 받아왔다. 쇼케이스에 참석해 실제 ‘데자뷰’ 무대를 확인한 팬들 역시 평균 연습생 기간 4년에 빛나는 내공과 기존 걸그룹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강렬한 걸스 힙합, 칼군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타이틀 곡 ‘데자뷰’ 무대에 눈길이 집중되고 있는 것. 소나무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무대도 함께 꾸민다.

소나무는 음악 방송을 통해 데뷔 트레일러에서 공개했던 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걸스 힙합 장르의 ‘데자뷰’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소나무는 일곱 소녀들의 맑고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강한 힙합 비트에 파워풀한 칼군무의 조화가 인상적인 ‘데자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반전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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