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보고 싶다고 징징거리곤 했다"며 의외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혼자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항상 붙어있으려는 남자친구가 고민’이라는 한 여성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 “나 역시 그랬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철없던 시절이었다. 그때는 사랑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했던 것 같다. 매번 여자친구에게 '보고싶다'고 징징거리곤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시경은 사연에 등장한 남자에게 혼자있는 시간도 견딜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5년 새해 ‘마녀사냥’ 첫 번째 이야기는 2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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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