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40~200만 원 차량 가격↓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1.02 11: 38

  벤츠가 2015년 새롭게 바뀌는 제도 중 자동차 개별소비세 1% 인하로 인해 차량 가격을 조정, 판매한다.
2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는 2015년 1월 1일부터 판매 차종을 개별인하세 변경이 적용, 조정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 변경의 주된 내용은 이렇다. 벤츠의 판매 차종은 최저 4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평균 1% 가격이 인하된다. 단,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는 2000cc 이상의 차량에 해당 되는 것으로, 2000cc 미만 차량은 제외되며 하반기 출시 신차는 선적용 돼 판매된다.

이를 통해 'S-클래스'는 'S 400 Long'과 'S 400 Long 4매틱'만 선적용 되고, 나머지는 모두 1%씩 가격이 인하돼 'S 350 BlueTEC' 1억 2820만 원, 'S 350 BlueTEC 4매틱' 1억 3270만 원에 판매된다.
'E-클래스'는 'E 200 아방가르드'만 2000cc 미만으로 가격인하 적용이 제외되고, 이 외 모든 트림이 선적용 돼 출시된다.
'A-클래스'와 'B-클래스' 'GLA'와 'CLA-클래스'는 모두 소형 라인업으로 이번 가격 조정에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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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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