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2015 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개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5.01.02 11: 45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내년 3일부터 4일까지 태릉실내빙상장에서 2015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선발을 겸해 진행된다.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표 선발전인 만큼 참가 자격에도 제한이 있다.
만 14세부터 19세(1995년 7월~2000년 7월생)까지 선수 중 중학생과 소속팀이 없는 일반인은 2014 전국남녀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와 회장배 대회에서 1~3위를 차지한 선수만 출전 가능하며, 고등학생은 해당 대회 결승 진출자로 출전 자격이 제한된다. 단, 현재 대학팀 및 실업팀 소속 선수는 나이 제한만 충족되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500m, 1000m, 1500m, 1500m 슈퍼파이널 종목이 진행되며,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표는 남녀 각 5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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