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내일 배우특집 첫 선..전원생활 어떨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02 12: 08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이 오는 3일 배우 특집 첫 선을 보인다.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 등 남자 배우들은 3일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에 출연, 매력 대결을 펼친다..
결혼을 앞둔 예비 품절남 윤상현은 맏형으로서 동생들을 폭풍 잔소리로 훈계를 늘어놓으며 드라마 속에서는 볼 수 없던 친근한 모습을 선보인다.

멤버 중 유일하게 야생 버라이어티 출신인 은지원은 예능 초짜 형, 동생들에게 능숙하게 예능 길잡이 역할을 수행, 은초딩에서 은중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
개성파 배우 봉태규는 알뜰함과 철저함을 동시에 갖춰 팀 내 ‘엄마’ 역할을 도맡고, 개그맨에서 배우로 모까지 업그레이드된 허태희는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서울 토박이 현우는 좌충우돌 시골생활 적응기를, 모델 출신 배우 김재영은 열혈막내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각기 다른 매력의 여섯 남자가 선보이는 전원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오는 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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