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최민근 PD가 여군특집 멤버들의 정체에 대해 "보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최민근 PD는 2일 OSEN에 "여군특집 녹화 당일 멤버들이 서로를 처음 보게 되는 설정이다. 이를 위해 누가 군에 입대하게 됐는지 보안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번과 비슷한 7~8명의 멤버가 입소할 예정"이라면서 "아직 캐스팅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하선과 안영미의 여군특집 참여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일단 여군특집 녹화 전까지 최대한 비밀스럽게 일을 진행할 것이란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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