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문채원, '런닝맨' 새해 첫 게스트 출격..험난 레이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02 14: 55

영화 '오늘의 연애'의 이승기, 문채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새해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런닝맨' 228회에서는 지구의 기상이변 현상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의 험난한 레이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은 2015년의 첫 번째 방송으로, 엉뚱허당청년 이승기와 단아한 매력의 여배우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
하얀 눈이 내리는 투명한 스노우볼에서 등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한 런닝맨 멤버들은 온몸으로 격한 반가움을 표하며 오프닝 현장을 환호케 했다.

특히, 이번 주 런닝맨 레이스에서는 기상이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진 만큼, 어마무시하고 기상천외한 미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에 이승기, 문채원은 물론이고 각종 게임들로 단련된 런닝맨 멤버들까지 첫 번째 미션부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연신 비명을 질러댔다는 후문.
하지만 험난한 미션들 속에서도 이승기와 문채원은 초콜릿 하나를 두고 아웅다웅하는 등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물씬 풍기며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과연 이들은 험난한 기상이변을 뚫고 모든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오는 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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