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 제의를 받았다.
2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하니는 최근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마쳤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1시간동안 심층면접을 봤다"고 전했다.
또한 하니는 과거 중학교 때까지 철인3종경기를 했던 경험과 강한 기초 체력을 제작진에게 어필하며 긴 사전 미팅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진짜 사나이'의 2번째 여군특집은 박하선, 안영미가 라인업에 먼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에이핑크 윤보미와 클라라 등이 제의를 받은 상태다. 또한 여기에 하니까지 가세, 누가 여군특집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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