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동성, '1박2일' 빙판 출격.."오늘 촬영 마쳤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02 17: 16

전직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 김동성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출연한다.
김동성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1박2일' 멤버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올리며 "KBS '해피선데이-1박2일' 단체샷..추운데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1박2일' 한 관계자는 "김동성이 오늘 '1박2일' 촬영을 마쳤다. 방송 콘셉트의 성격 상 어떻게 출연하게 됐는지, 무엇을 촬영했는지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로 지난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결승에서 아폴로 안톤 오노의 일명 '할리우드 액션'으로 인해 실격을 당하는 불운을 겪어 화제를 모았었다. 최근 스포츠 해설가로 변신, 지난해 2월에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당시 KBS에서 공감 높은 해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박2일' 김동성의 출연분은 1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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