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배우 12인, '택시' 출연료 전액기부…'훈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02 21: 06

인기리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 배우들 12인이 '택시'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드라마 '미생' 특집으로 MC 이영자와 문희준의 진행하에 배우 12인과 함께한 토크쇼 '미생 신년회 1탄'이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배우들이 "출연료 전액을 기부키로 결정했다"고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배우 극중 천과장 역을 맡았던 박해준은 몰랐다는 듯한 표정으로 "전부 (기부) 하는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등 배우 12인은 첫 합동 토크쇼를 통해 각자의 끼와 재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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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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