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삼이 폭발한 전자랜드가 모비스의 6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오리온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홈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경기서 포웰(20점, 9리바운드)과 정영삼(20점, 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2-68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모비스의 6연승을 저지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