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호구의 사랑’ 촬영 중인 근황 공개 “꽃보다 도희”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2 21: 22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드라마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유이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보다 도희♡”라는 짧은 글과 함께 꽃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유이는 “‘호구의사’ 파이팅. 보고픔”이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달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촬영 중임을 알렸다.

‘호구의 사랑'은 유현숙 작가가 그린 동명의 웹툰 '호구의 사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호구(최우식 분)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인 도도희(유이 분)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가 재회 후 복잡한 애정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릴 예정.
이 드라마에서 유이는 여자 주인공 도도희 역에 발탁됐다. 유이가 연기하는 도도희는 남자를 압도하는 승부욕과 거친 입담을 지닌 국가대표 수영 여신으로, 실제 수영선수 출신인 유이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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