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강소라가 택한 '미생' 최고男은? "김대명"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02 21: 40

배우 김대명이 강소라가 택한 드라마 '미생' 최고의 남자가 됏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드라마 '미생' 특집으로 MC 이영자와 문희준의 진행하에 배우 12인과 함께한 토크쇼 '미생 신년회 1탄'이 꾸며졌다.
이날 '미생'에 출연했던 남자배우들로 구성된 남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은 의외로 치열했다. 특히 4강에서 맞붙은 전석호와 김대명은 '귀요미송'을, 임시완과 한석율은 '뿌잉뿌잉'으로 애교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결국 결승에서 마주친 뒤 댄스로 승부를 겨룬 임시완과 김대명 중 마지막 승자는 김대명이었다.
강소라는 "이상형이 키도 있고 어깨도 있고 살이 있는 남자가 좋다"고 김대명을 뽑은 이유를 전했다. 이에 김대명은 수줍어하며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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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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