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의 멤버 첸이 ‘뮤직뱅크’ 1위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디셈버 2014(December 2014)’로 새해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송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 엑소는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며 컴백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첸은 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첸은 “오늘 저희 ‘디셈버, 2014’가 ‘뮤직뱅크’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엑소 데뷔 1000일이 되는 날인데, 이렇게 특별한 날에 정말 많은 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첸은 “여러분들 모두 2015년. 새해 즐겁게 그리고 또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엑소는 2015년 여러분들께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면서 “다시 한 번 1위를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뮤직뱅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