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장수원, 첫 출근날 옥상서 나이키+로봇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02 22: 03

'미생물' 장수원이 첫날부터 나이키와 로봇춤을 선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물'(연출 백승룡) 1회에서 아이돌은 준비하던 실력을 발휘, 옥상에서 영업3팀 김대리(이진호) 앞에서 나이키와 로봇춤을 보여줬다.
장그래(장수원)는 '26년 동안 뭘 했느냐. 할 줄 아는 게 없냐?'는 질문에 "나이키와 로봇춤은 좀 할 줄 안다"고 말한 뒤 춤을 춰 김대리르 놀래켰다. 이어 장그래는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는 특유의 명대사를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리가 내려간 뒤 홀로 남은 장그래는 허공을 향해 "뭐가 보기 드문 청년이라는 겁니까. 네?"라는 원작 '미생' 속 대사를 크게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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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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