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김성령, 꼬마합창단 노래 선물에 감동 ‘눈물 글썽’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2 22: 41

김성령이 영어유치원에서 만난 아이들의 노래 선물에 감동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9회에는 영어유치원 일일교사로 나선 김성령과 성시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성령은 아이들과 촉감놀이, 동요 율동 등을 함께하며 힘들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어책 읽어주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성령은 “희열을 느꼈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이에 아이들은 ‘L.O.V.E.’를 부르며 김성령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선물했다. 김성령은 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선물에 눈물을 글썽, “아이들이 천사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해주는데 할 말이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령은 짧은 시간에도 정이 든 아이들에게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애들아 고마워”라고 전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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