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수상소감서 송이씨 언급 못한 거 미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2 23: 24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한 강남이 수상 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해 '연예대상'에 참석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수상 소감에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엄마, 아빠 나 상 탔어! 엄마 울지마"라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미리 준비한 소감을 말하지 못했던 것.
이후 강남은 "위에 올라가니 머리가 하얘지더라. 이모들에게도 미안하고 승리랑 송이씨에게도 미안하고, 멤버들에게 미안하다. 그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지 못했다"고 아쉬워 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싱글 남자 스타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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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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