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허지웅 어머니에게 관심 “우리 아버지는 35년생”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2 23: 27

신동엽이 허지웅의 어머니 이야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홀로 지내시는 자신의 아버지를 위함이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어머니의 연애에 고민을 털어놓는 24살 여대생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어머니가 이혼 후 나쁜남자를 만나고 있어 고민이라고 털어놓은 것.
이에 허지웅은 “저희 어머니도 혼자 계시지만 내 연애사 때문에 엄마를 충분히 괴롭혀 드렸다. 엄마의 행복은 엄마가 선택하도록 지켜볼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우리 엄마는 진짜 예쁜데. 아버지랑 헤어지고 나서 연애를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해 신동엽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동엽은 허지웅의 어머니 연세를 확인, “54년생이면 너무 죄송해서 안 되겠다. 우리 아버지도 혼자인데 35년생이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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