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중완父 "옥탑방, 안쓰럽고 대견하다"

중완의 아버지가 중완의 옥탑방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 검진을 위해 서울에 올라온 중완의 아버지 모습이 그려졌다. 옥탑방에 올라가는 길에 심란한 모습을 보였던 아버지는 방안을 둘러보고는 "아버지 도움없이 이 정도 사는 것은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면보다는 낫네"라는 모습을 보였다. 중완 아버지는 "부모님 도움없이 산다고 하니까, 이 정도 사는 것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중완은 "어렸을 때 아버지와 뭘 함께 한 기억이 없다. 늘 일하느라 바쁘셨다. 이번 참에 아버지와 친해지고 싶다"고 아버지 방문을 즐거워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싱글 남자 스타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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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