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슈퍼푸드 5가지
[OSEN=이슈팀] 새해 목표로 건강 챙기기를 세운 이들을 위한 1월 슈퍼푸드 5가지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의 한 언론매체는 1월 슈퍼푸드 5가지를 발표했다. 기사에 따르면 1월 슈퍼푸드 5가지는 귤, 고구마, 석류, 자몽, 방울양배추이다.

첫 번째 슈퍼푸드인 귤은 비타민C를 포함,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로써 껍질채 섭취하면 더욱 좋다. 비타민C가 감기 예방과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이며 귤 껍질 말린 후 얇게 다져 차로 끓여먹으면 된다. 혹 껍질에 묻어 있을 농약 등이 걱정 된다면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 파우더를 이용해 세척하면 된다.
두 번째 슈퍼푸드인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의 원천이며 비타민A과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좋다. 어떤 채소보다 비타민A가 많아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좋다. 새로운 피부 세포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며 죽은 세포를 없애고, 주름을 일으키는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비타민C도 풍부하다.
또 석류는 항산화제를 다량 함유해 암을 암을 물리치는 역할을 하고, 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등이 들어있다.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등이 있다. 씨앗 하나 크기는 1cm도 되지 않지만, 그 작은 공간에 많은 영양분이 축적돼있는 알짜배기다.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산소를 차단해준다. 반 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으며, 감기예방, 피로회복, 숙취에 좋다.
방울양배추는 19세기 이후 영국을 포함한 북유럽과 미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한국에도 보급되었으나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 A, 비타민C 등이 다량 함유돼 있고 저장성이 좋아 신선한 채소가 부족되기 쉬운 겨울철에 환영받는 채소이다.
osenlife@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