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부자가 관장을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올라온 육중완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대장 내시경을 앞두고 관장을 했고, 관장을 위해 4통의 물약을 마셨다.
이어 잠시 뒤 아버지가 먼지 신호가 왔고, 아버지가 화장실에 계시는 동안 중완 역시 신호가 왔다. 중완은 아버지가 나오실 동안 변을 참으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햇다.

이어 아버지가 시원한 얼굴로 나오자, 중완은 급히 화장실을 뛰어갔다. 두 사람은 밤 내내 '그 신호'로 인해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싱글 남자 스타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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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