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스캔들', 시청률 21%로 화려한 종영..첫방의 2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03 08: 09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 첫 방송 시청률의 두배가 넘는 성적으로 종영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2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청담동 스캔들'은 첫 방송 당시 9.1%로 출발, 이후 지난 12월 24일 방송분에서 22.1%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평균 시청률은 14.8%다.

지상파 아침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돌파한 것은 3년여 만의 일로, '청담동 스캔들'은 막장 이야기 전개를 충실히 따르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한편, 오는 5일부터는 윤손하, 서도영 주연의 '황홀한 이웃'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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