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오늘(3일) '무한도전'-'떴다 패밀리' 동시 출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03 08: 07

이정현이 가수와 배우로 동시 출격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와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 그렇기에 이정현은 이날 가수와 배우의 모습을 동시에 선이게 돼 특별한 하루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정현은 앞서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애교로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남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15년 전과 똑같은 무대의상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며, 변하지 않는 '뱀파이어 미모'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테크노 여전사'의 모습으로 귀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전망이다.
'무한도전'을 통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이정현은 드라마로 점프, '허당 미녀'로 변신한다.
이날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되는 '떴다! 패밀리'의 주인공 나준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가는 것. 
극 중 나준희는 큰 아픔을 가진 입양아지만 밝고 씩씩하게 살아온 캐릭터로, 똑똑해 보이지만 허당끼도 있는 매력적인 여인이다. 이에 이정현은 로맨틱 코미디의 히로인으로서 사랑스럽고 밝은 에너지를 선보인다는 각오.
 
특히, 이정현에게는 역대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명량' 다음의 차기작이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정현은 "로맨틱 코미디를 처음 해 보고, (드라마를 통해)밝은 이미지도 처음 보여드리게 됐다"라며 "이런 캐릭터를 제안해주신 작가님에게 감사하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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