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봉태규 ‘인간의 조건2’, 오늘 첫 방송..전원생활 공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3 09: 54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가 오늘 배우 특집 첫 선을 보인다.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 등 남자 배우들의 전원생활을 공개하는 것.
3일 공개되는 ‘인간의 조건2’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품절남 윤상현이 맏형으로서 동생들에게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개성파 배우 봉태규는 알뜰함과 철저함을 동시에 갖춰 팀 내 ‘엄마’ 역할을 도맡고, 개그맨에서 배우로 업그레이드된 허태희는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서울 토박이 현우는 좌충우돌 시골생활 적응기를, 모델 출신 배우 김재영은 열혈막내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멤버 중 유일하게 야생 버라이어티 출신인 은지원은 예능 초짜 형, 동생들에게 능숙하게 예능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들은 모두 눈물을 흘리면서 억울함을 내뱉는 모습을 보인바 있어, 이들의 고생담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3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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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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