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장도연, 강소라 못지않은 육감적 몸매…'시선집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1.03 11: 06

‘미생물’ 방영 이후 장신(174cm) 개그우먼 장도연의 글래머 몸매가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물'(연출 백승룡) 1회에서는 ‘미생’ 안영이 역을 맡아 패러디한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12월 20일 종영한 ‘미생’ 1회에서 강소라는 외국 바이어에게 회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가슴과 엉덩이에 볼륨 패드를 착용한 채 짙은 메이크업과 타이트한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에 장도연 또한 극 중 하얀 블라우스와 과감한 트임의 펜슬 스커트를 입고 우월한 비율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등장해 장그래 역의 장수원을 비롯해 김동식 대리 역의 이진호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장도연은 복도를 걸어가다 장수원과 마주치고 머리끈을 놓치고, 장수원을 대신해 영업 3팀의 전화를 받아 주는 등 ‘미생’을 깨알 같이 패러디한 장면들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인 ‘미생물’은 춤과 노래가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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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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