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측 "오늘(3일) 득남, 이세미·아기 모두 건강..기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03 15: 16

뮤지컬배우 민우혁과 여성그룹 LPG 출신 이세미가 득남했다.
민우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에 "이세미 씨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민우혁 씨는 아직 정신이 없지만  많은 축하에 감사해 하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린 순간인 만큼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2012년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데뷔했고 2009년 여름부터 LPG 2기 멤버로 활동해왔으며, 민우혁은 2007년 그룹 포코스로 데뷔해 군 복무를 마친 후 뮤지컬 '젊음의 행진', '김종욱 찾기',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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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구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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