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의 경기, 최종스코어 87-74로 서울 SK가 승리를 차지했다.
지난 1일 부산 KT를 상대로 애런 헤인즈가 외국선수 최다 출전기록을 세우며 72-60으로 승리를 챙긴 서울 SK와 삼성 라이온스의 버저비터로 인해 72-71로 아쉽게 패한 안양 KGC가 맞붙는다.
한편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24승 8패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동남 감독대행이 이끄는 안양 KGC는 13승 19패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종료후 SK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