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19세 이하(U-19) 대표팀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19)를 영입했다.
뮌헨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미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슈투트가르트 소속의 키미히는 올시즌까지 레드불 라이프치히에 임대돼 뛰고 있으며 슈투트가르트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뮌헨으로 이적하게 됐다.

독일 U-15 대표팀부터 각급 대표팀을 모두 거친 약속된 유망주 키미히는 현재 U-21 대표팀 멤버로 뛰고 있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프트윙 시난 커트(묀헨글라트바흐)에 이어 두 번째 십대 선수로 키미히를 영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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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